갤럭시 물기감지 해결 방법(핸드폰 충전단자 물 발견)

 

스마트폰으로 영상이나 음악을 시청하면서 설겆이 등 주방일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간혹 물이 스마트폰으로 튀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금일은 갤럭시 물기감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갤럭시 물기가 감지되었습니다.
• 핸드폰 충전단자 쪽
• 스피커 문제
• 대처 방법

1. 갤럭시 물기가 감지되었습니다.

충전기/USB포트 확인

충전기/USB포트에 물기 또는 이물질이 감지되었어요. 휴대전화를 충전하기 전에 다시 확인해 주세요.

 

핸드폰 충전단자에 물기가 감지되면 상단작업표시줄에 위와 같은 문구가 표시됩니다. 때문에 이 작업표시줄을 보았다면 절대적으로 충전기를 꽂아서는 안됩니다.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뿐더러 단자 안에 물의 유입이 있는 상태에서 충전기를 꽂게 되면 발열 및 연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기 자체적으로 충전 기능 자체를 차단하게 됩니다.

 

 

2. 해결 방법

- 물기 털어내기

 

본인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흔들어 단자 내부에 있는 물 또는 물방울이 빠지도록 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큰 물을 1차적으로 빼줍니다.

- 완전히 말리기

 

큰 물을 빼냈다면 내부에 있을 작은 물 또는 습기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두어도 자연 증발을 통해 물기가 제거가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몇 가지 장비를 이용하여 줍니다.

 

헤어드라이기나 선풍기, 제습기 등 이용하면 더욱 빨리 물기를 말릴 수 있습니다. 다만 헤어드라이기는 뜨거운 바람으로 사용하며 오히려 단자가 고온에 망가질 수 있으니 꼭 시원한 바람 모드로 사용합니다.

- 충전 확인하기

 

물기가 완전히 마르면 작업표시줄의 안내 팝업창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 충전기를 꽂아 제대로 충전기 되는지 확인하여 줍니다. 

 

 

다만 물기가 있음에도 팝업창이 사라져 있는 경우도 있기에 이럴 경우에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핸드폰 전원을 종료한 상태에서 충전기를 꽂아보는 것입니다. 

 

 

꼽았을 때 위 사진과 같은 경고창이 뜬다면 충전기를 분리하여 문제점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 후 충전을 진행합니다. 물기가 아니더라도 충전 단자를 고장 없이 오래 쓰기 위해서는 이렇게 안전하게 저온/고온/수분 경고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인증받은 정품 충전기를 쓸 것을 권장드리고, 승인받지 않은 충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손상과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 충전이 안될 경우

또한 충전이 안될 때는 무선 충전기를 활용하여 충전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만약에 무선 충전기가 없다면 지인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공유해서 충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상단바를 내려 메뉴 중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그리고 본인의 핸드폰을 상대방 핸드폰에 붙여놓으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4. 완전히 침수된 경우

요즘 나오는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생활방수 및 방진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심 1.5M가 넘는 곳에서 30분 이상 잠기게 하면 고장의 원인이 되니 생활 방수 정도로 여겨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침수하게 되면 마른 수건으로 외관을 닦은 후 건조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 SIM소켓을 분리하여 말리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세운 상태에서 SIM를 빼내면 안에 있던 물이 내부에 유입될 수 있으므로 수평으로 눕힌 상태에서 소켓을 분리합니다.

 

 

이밖에 스피커의 경우 물기가 제대로 안 말라 소리가 이상하게 나오는 현상도 발생하는데 이경우에는 유튜브 등에서 "스피커물 빼기"라고 검색하여 나오는 영상의 소리를 최대치로 키워 송출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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