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클 자전거 이용 방법 (요금, 무료, 속도)

요즘 길에 세워진 자전거 많이 보셨을 겁니다. 공유자전거라는 신개념 교통수단인데, 걷기에는 멀고 그렇다고 택시를 타기에는 가까울 때는 이만한 게 없습니다. 그래서 금일은 일레클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는 정보

1. 일레클 자전거란

전기의 일렉트릭과 자전거의 바이씨클이 합쳐서 일레클이라 불리는 공유 전기자전거입니다. 19년도부터 출시해서 현재는 대부분의 광역시와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레클 네오 (25km/h, 디스플레이 X) → 일레클 플러스 (25km/h, 디스플레이 O) → 일레클 3.0 (30km/h, 디스플레이 O)

초기에는 빨간색 색상의 일레클 네오를 선보였으며 공유자전거 중에서는 최초로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네오는 최고 속도 25km/h였고, 현재는 파란색상의 일레클 3.0을 도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종은 높은 출력과 밟는 정도에 따른 속도 조절 및 최고 시속 30km/h로 현재 운영되는 공유 자전거들 가운데서는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또한 속도와 시간 등 핸들에 있는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며 운행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은 기종입니다.

카카오 바이크가 카카오 T라는 앱으로 사용하듯 일레클 자전거는 일레클 앱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포근한 후 결제수단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일레클 - 모든 이동의 시작과 끝 - Google Play 앱

면허없이 이용하는 공유전기자전거

play.google.com

결제수단으로는 각종 신용카드는 물론 네이버페이도 등록이 가능하고, 쌓인 포인트를 일레클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결제 수단 등록까지 완료되었다면 지도에서 주변에 있는 일레클 자전거를 찾습니다. 혹시라도 가는 중에 다른 분이 타고 갈 수도 있는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10분까지 예약이 활성화됩니다.

도착하셨다면 스캔 버튼을 눌러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합니다. (직접 번호를 입력해도 됨, 최신 모델은 기기 선택으로 잠금해제도 가능함) 그리고 주행은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할 수 있지만 반납은 지도에 표시된 반납가능 지역 내에서 하셔야 합니다.

반납이 완료되었다면 앱을 통해 결제하기 버튼만 누르면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일단 이용하기 앞서 일레클 자전거에서 홍보하고 있는 첫 3번 무료라는 문구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이용 금액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 3번 무료라고 해서 많은 분들인 솔깃하는 마음을 가졌겠지만, 하단에 작은 글씨로 신규 가입 시 5분 무료 쿠폰 3장이 발급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3번 걸쳐 쿠폰을 활용한다면 15분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레클 요금: 잠금해제 시 500원, 1분당 150원 (카카오바이크 기본1,500원/15분 + 추가 1분당 100원)

그럼 기본적인 이용요금은 얼마일까요? 요금은 잠금해제시 500원이 들고 1분당 150원씩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위 방식대로라면 카카오바이크 훨씬저렴하게 느껴집니다.

1시간 이용 예시 : 일레클은 500+(150*60)=9,500원. 카카오는 1,500+(45*100)=6,000원

예를 들어 1시간 동안 카카오바이크와 일레클자전거를 운행했다고 가정해보면 비용이 차이는 위와 같습니다. 무려 3,500원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카카오바이크는 15분간 기본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10분 안으로 운행하실 거라면 일레클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레클 패스라고 해서 1시간권, 한 달 10회권, 한달 권 등 다양한 정기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출퇴근이나 등교를 위해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정기권을 구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카카오바이크 사용법과 종류별 요금(면허 인증)

요즘 주위에 노란 카카오 자전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자전거가 바로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카카오바이크입니다. 금일은 카카오바이크 사용법과 종류별 요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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